• [내과] 신장종양 수술_말티즈 7살(마구)
• 2024-04-22 hit.170

안녕하세요 평택동물병원입니다 

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소변을 봤을 때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이 나올 경우 

많은 질환을 생각합니다.

강아지 또한 혈뇨 증상이 마찬가지로 

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올 경우

다뇨 증세와 한번 보는 소변량이 감소할 경우 

수컷의 경우 촉진 시 전립선이 부어 있는 경우입니다.

​

혈뇨의 원인은?

- 방광염과 신장염 그리고 요로결석이 있는 경우

- 낭성 혹은 가족성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

- 혈소판 감소증 이 있는 경우

- 종양이 있는 경우

- 정신적 외상 및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

- 항암치료 후 증세일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 

마구의 경우 신장종양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. 

실제 사람 몸속의 장기 중에도 약 75% 정도 기능이 손실 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며 

초반에는 정상적이지만 질병이 점점 악화 될수록 강아지가 혈뇨를 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기에

병원에 내원 후 서둘러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. 

[환자 정보]

견종 : 말티즈 

나이 : 7살

성별 :  CM 

증상 : 혈뇨 증상으로 내원 

[수술 전]

혈뇨 증상으로 내원 후 진단세포검사, 조직검사와 CT를 통해서 종양의 유래, 종류를 발견한 후 

수술을 진행하기로 판단했습니다. 

수술 전 사진을 보시면 종양이 보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경우 주변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조심히 종양을 제거하고 

분리를 하여 절제를 할 계획이었고 보호자님께 증상과 설명을 드리고 수술을 시작하였습니다.

[수술 진행]

수술은 종양 부위를 칼로 절개하여 

종양에 있는 물을 제거 한 뒤에 봉합을 해주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.

[수술 후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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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는지 확인 이 필요합니다.

피가 섞이지 않은 소변이 나와야지만 

완벽한 치료가 가능했기에 

혈뇨를 하지 않은 것을 확인 한 후에 퇴원을 진행합니다.

퇴원 후 통원치료로 전환한 후에 

상처 부위를 계속 건드릴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 

실밥이 풀어지지 않도록

넥칼라를 잘 씌어주시는 부분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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